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합니다. <br /> <br />정청래 대표 당선 인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오늘 회동에서 두 사람은 원만한 국회 운영 등에 대해 얘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br />현장 화면 보시겠습니다. <br /> <br />[우원식 / 국회의장] <br />이렇게 당대표가 돼서 오시니까 보기 좋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당대표. 처음부터 다시.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당대표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와 정청래 당대표는 17대 국회에 처음으로 같이 들어온 입사 동기인데요. 참 오랜 시간 같이 정치도 하고 또 여러 가지 상의를 했는데 이렇게 오늘은 국회의장과 여당 당대표로 만나게 되니까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br /> <br />동시에 새 정부 첫 해 집권여당의 당대표로 취임해서 그 책임감이 굉장히 무거운 그 책임감이 있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되는 과제가 크게 있기 때문에 정말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정부이고 또 국민들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그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새 정부이기 때문에 난제들이 굉장히 앞에 많이 놓여져 있고 저도 지난번에 문재인 정부가 인수위 없이 출발했을 때 첫 원내대표를 했을 때 굉장히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지금 첫 당대표로서 그 일을 헤쳐나가는 일에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잘해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경험을 쌓아왔기 때문에. 또한 대한민국이 비상계엄과 또 대통령 탄핵 심판이라고 하는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정청래 당대표께서 아주 중요한 역할들을 하셨죠. 법사위원장하고 또 탄핵소추단장을 맡아서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br /> <br />이 자리를 빌어서 국회를 대표해서 그런 큰 과정을 잘 해결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얼마 전에 이재명 대통령님을 만나서도 그런 말씀을 한번 드렸는데 정치는 길을 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와 민생이 지금 매우 어렵고 세계 정세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속에서 국익을 지키고 경제와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 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만드는 그것을 중심에 두고 노력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br /> <br />저도 정청래 대표님과 함께 국민의 뜻을 받들고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0510055861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